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빈슨 크루소 (문단 편집) === 후속편 === 디포가 《몰 폴랜더스》 등으로 인기를 얻은 말년에 속편을 쓰는데 여기서 로빈슨 크루소는 이제는 발전한 그 섬[* 스페인 사람과 남겨진 반란자들을 위해서 원주민 사람들을 데리고 왔다. 이들이 가족을 이루어서 섬은 하나의 공동체로 발전한다.]을 방문하고 바다를 통해서 [[중국]]과 [[러시아]]를 방문한 후 [[시베리아]]를 횡단해서 영국으로 온다. 이 작품은 1993년 책의 해를 맞아 [[문학과 지성사]]에서 [[최인자]]역으로 국내에 단 한 번 번역되었다. 디포의 크루소는 총 3부작으로 구성되며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은 첫 1편이다. 그러나 1편의 여행이 2편으로 3편으로 연결되는 구성이 아니라 3편 같은 경우에는 그냥 굴러다니던 잡문들을 긁어모아 붙였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전편 로빈슨 크루소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돼버린다. 3편은 <로빈슨 크루소의 명상록>이라는 제목으로 로빈슨 크루소 1, 2편에 나오는 종교적인 내용을 따로 묶어 정리한 책이다. 책의 주제 역시 '내가 무인도에서 살아남은 이유는 하나님의 교리에 충실히 따랐기 때문이니 너님도 하나님 믿으셈'이다. 디포는 1인칭 화자를 통해 실존하는 인물의 실제 이야기를 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했던 작가였다. 따라서 로빈슨 크루소라는 인물이 실제로 할 법한 이야기를 엮어 속편을 만든 셈이다. 로빈슨 크루소가 실제로 한 이야기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자기 이름을 걸지도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